FTX 새 CEO가 답해야 할 10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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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13일(현지시각) FTX 붕괴와 관련한 청문회를 열었다. 존 J. 레이 신임 CEO가 참석했으며, 샘 뱅크먼 프리드 전 최고경영자(CEO)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레이 CEO의 관련 질의가 제대로 처리되면, 프리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수십 년의 소송 이력을 지닌 증권 전문 변호사로서, 만약 필자가 위원회에 참석했다면, 과거 엔론의 청산을 도운 저명 변호사 레이에게 다음 10가지 질문을 해볼 것이다. 원죄프리드가 FTX 고객 계정에서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알라메다로 이체했다는 수많은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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