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도 금도 올랐는데 고개 숙인 ‘디지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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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동성이 위험자산 시장을 이끌던 코로나 장세가 끝나자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금"으로 눈길을 돌렸다. 한 때 "디지털 금"으로 불리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싸늘하게 식었다. 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주식·부동산·금·달러·원자재·채권·예금 등 주요 재테크 수단 중 암호화폐의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의 지난해 연초 대비 연말 수익률은 마이너스 64.2%를 기록했다.반면 달러와 금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은 플러스 수익을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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