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채굴자에 누진세…‘채굴 허브’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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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채굴자들이 전기 요금을 더 비싸게 지불하게 됐다. 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올 초부터 채굴자에게 누진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1년 기준 kWh당 1 카자흐스탄 텡게($0.002)에 불과했던 요금은 이제 최고 25텡게($0.05)까지 오르게 된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2021년 5월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 이후 해당 채굴업체들을 끌여들인 바 있다. 세계적인 비트코인 채굴 허브이자 지난해까지 전력 순수출국이었던 카자흐스탄은 갑작스런 전력 수요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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