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5.2%↑…3개월 만에 상승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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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혜 한겨레 기자 조회 3,835회 작성일 2023-02-02 12:28: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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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견줘 5.2%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폭을 키웠다. 석유류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치솟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 전월 상승률(5.0%)보다 상승폭이 0.2%포인트 커진 것이다. 상승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지난해 9월 5.6%에서 10월 5.7%로 오른 뒤 3개월 만이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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