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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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상장 기업인 지멘스가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6000만 유로(약 821억원) 규모의 채권은 만기가 1년이다. 이자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에서 블록체인 기반 채권의 판매를 허용하는 전자증권법은 2021년 6월 발효됐다. 지멘스 측은 "블록체인 채권이 종이 기반의 인증서와 중앙 청산을 필요 없게 해준다"며 "은행이 중개자 역할을 하지 않아도 투자자에게 직접 채권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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