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투위, 바이낸스 파생상품 사업 조사 > 뉴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파생상품 사업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바이낸스는 23일(현지시각) 현지 법률 준수를 위해 도매 투자자로 잘못 분류된 일부 호주 이용자의 파생상품 포지션을 종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ASIC는 “규제 당국은 이미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다”며 “바이낸스의 현지 파생상품 사업에 대한 표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도매 투자자"(Wholesale Investors)로 잘못 분류된 소수의 호주 개인 투자자들을 식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