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VB 파산 여파…빅스텝 주춤하며 환율 12원 급락한 131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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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미국 내 16위 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전망이 주춤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원 가량 급락한 1310원대 초반대에서 거래중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1322.2원) 보다 12.8원 하락한 1311.4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7.2원 내린 1317.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10.1원까지 내려갔으나 하락폭을 일부 되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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