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작품으로 NFT를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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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희욱 한겨레 기자 조회 1,239회 작성일 2021-12-26 22: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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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제 데비앙아트 갤러리를 몽땅 폐쇄하려 합니다. 사람들이 자꾸 내 작품을 훔쳐 NFT로 만들고 있거든요.”리암 샤프는 12월18일, 트위터으로 ‘디지털 폐업’을 선언했다. 그는 영국 유명 작가이자 그래픽 노블 아티스트다. 작품을 공유하는 온라인 갤러리를 14년째 운영해 왔지만 더는 버틸 수 없었다. NFT 절도범 때문이다.‘대체불가능토큰’인 NFT는 올 한 해 디지털 경제를 뒤흔든 열쇳말이다. NFT는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신천지를 예고했다.누구나 복제해도 손 쓸 방도가 없었던 디지털 작품에 위조가 불가능한 인증서를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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