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작품으로 NFT를 만드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이희욱 한겨레 기자 조회 1,235회 작성일 2021-12-26 22:31:00 댓글 0

본문

“슬프네요. 제 데비앙아트 갤러리를 몽땅 폐쇄하려 합니다. 사람들이 자꾸 내 작품을 훔쳐 NFT로 만들고 있거든요.”리암 샤프는 12월18일, 트위터으로 ‘디지털 폐업’을 선언했다. 그는 영국 유명 작가이자 그래픽 노블 아티스트다. 작품을 공유하는 온라인 갤러리를 14년째 운영해 왔지만 더는 버틸 수 없었다. NFT 절도범 때문이다.‘대체불가능토큰’인 NFT는 올 한 해 디지털 경제를 뒤흔든 열쇳말이다. NFT는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신천지를 예고했다.누구나 복제해도 손 쓸 방도가 없었던 디지털 작품에 위조가 불가능한 인증서를 붙여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