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집값 11년만에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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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주택 가격이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의 징조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국 전국 기존 주택의 중간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0.9% 떨어진 37만5700달러(약 5억원)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 전년 동기 대비 하락 폭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2년 3월 이후 최대 폭 하락이다. 중간가격은 주택 가격이 최고치였던 지난 6월에 비해서는 9.2%가 떨어졌다. 미국 서부지역의 주택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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