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14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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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서 자본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시장 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디지털 자산 데이터 회사 씨씨데이터(CCData)는 24일(현지시각) 발간한 시장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1300억달러(약171조원)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난해 3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외부 자산과 가격이 연동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주로 미국 달러에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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