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나이지리아 ‘영업 중단’ 명령 받아 > 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나이지리아 법인이 현지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나이지리아 내 영업을 즉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1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가 보도했다.현지 규제당국은 "바이낸스 나이지리아는 당국에 등록되거나 규제를 받지 않았기에 이곳에서 운영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규제 당국의 명령은 지난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날 SEC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바이낸스US를 상대로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애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