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대출금리는 ‘꿈틀’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5개월 만에 금리 인상 행보를 멈춘 것이다. 다만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소폭 오르는 분위기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이날 기준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연 3.94~5.76%로 나타났다. 변동형 금리는 연 4.07~6.11%다. 미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5.00~5.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