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 실업률 하락 속 시간당 임금 큰 폭 상승 … 연준 긴축 가속화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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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임금이 큰 폭 상승했다. 이는 노동시장의 일손 부족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매파적 성향으로 기우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변경을 정당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9만9000개 증가, 다우존스 전망치 42만2000개를 크게 하회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3.9%로 11월의 4.2% 보다 낮아졌다. 다우존스 전망치는 4.1%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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