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분기 영업손실 34억원…적자전환 > 뉴스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지난 2분기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2분기 영업손실 34억원, 매출 3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은 같은 기간 59.9% 줄었다. 빗썸의 매출과 이익 급감은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수수료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반면 순손실은 8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액 433억원 규모 대비 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