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원투 펀치에…환율 1400원 넘을까[금융시장 외풍 거세진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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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한 달 새 70원 넘게 치솟았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향방이 엇갈리고 이유가 크다. 미국의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긴축 기대와 함께 달러 강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에 부동산 업체 파산 가능성은 원화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변수에 당분간 원·달러의 1400원 진입 가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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