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왕 "알라메다, 2019년부터 FTX 고객 자산 불법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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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동 창업자인 게리 왕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매 회사인 알라메다(Alameda)가 고객 자산을 거래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8일(현지 시각) X(구 트위터)의 이너 시티 프레스가 공개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게리 왕은 FTX 임원 니샤드 싱이 지난 2019년 FTX의 플랫폼 코드에 "마이너스 허용"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알라메다가 계좌에 있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FTX 토큰(FTT)과 거래 목적으로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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