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전문가 "BTC 선물 ETF, 과대평과 됐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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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ETF가 과대평가 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물을 기반으로 한 ETF와 달리 선물 기반의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도권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파생상품보다 실제 자산과 연동된 펀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은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한 ETF에 투자함으로써, 카운터파티 리스크(매수한 시점부터 정산할 때까지 자산의 가격이 변화할 수 있고, 자산 가격이 지나치게 변하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와 추적 리스크(기초 자산을 잘 따라가는지 여부)를 헷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는 또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선물 ETF는 첫 12개월 40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본다(누군가는 이것도 많다고 한다). 이는 크립토 펀드 AUM의 5%, 비트코인 선물의 3%에 해당하는 규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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