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권도형 미국 송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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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정부가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의 미국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몬테네그로의 한 고위 관리는 WSJ에 "권도형을 미국에 송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도형은 지난 3월23일 테라폼랩스 전 임원인 한모씨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전세기를 타려다 공문서 위조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미국 법무부는 지난 11월 권도형을 사기, 증권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7개의 혐의로 기소했다. 권도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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