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은행 가계빚 5.4조↑…부동산 위축에도 입주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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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9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지만 증가세는 둔화됐다. 주택담보대출 오름세가 소폭 확대됐지만, 기타대출이 내림세로 전환하면서다. 주담대 증가세는 기존 주택 매매 위축에도 신규 아파트 입주와 분양 물량이 늘어난 데 영향받았다. 한국은행은 금융당국의 대출 관리·강화 조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풀이했다. 13일 한은이 발표한 ‘2023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은행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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