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 12.4원 올라 다시 13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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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대에 올랐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88.0원)보다 12.4원 오른 130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월22일(1303.0원) 이후 첫 1300원대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5.0원 오른 1293.0원에 개장해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최고가는 1303.8원, 최저가는 1293.0원이다.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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