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1년 새 49%↑(ft.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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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속 연체율 상승에 건전성 악화…’추정손실’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국내 4대 금융그룹이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사실상 포기한 대출 채권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은 총 1조9천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말의 1조3천212억원에서 1년 사이에 48.8%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그룹별로 보면, KB금융의 추정손실 규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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