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고래로부터 탈취한 1000만달러 ETH 토네이도캐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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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해 해킹 사건의 공격자가 자금을 토네이도캐시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회사 서틱(CertiK)은 지난해 9월 6일 2400만 달러 규모의 해킹과 연결된 계정이 3700ETH를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로 전송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해커가 암호화폐 고래로부터 탈취한 자금을 토네이도캐시로 옮긴 이더리움 규모는 1000만 달러 상당이다.당시 투자자는 유동 스테이킹 제공업체인 로켓풀(Rocket Pool)에 스테이킹된 2400만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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