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지난해 순이익 21.5조…역대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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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수혜를 입은 은행과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사가 금융지주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투·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1조5246억원으로 전년(21조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권역별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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