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효과 시작되나”…비트코인, 1억300만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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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상승 전환했다. 최근 일주일간 넘지 못했던 1억 벽을 뚫고 한때 1억300만원까지 뛴 것이다. 9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7% 오른 1억21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81% 상승한 1억219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3.23% 뛴 7만1633달러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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