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 마감…대마 관련주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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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하루 앞둔 시장에서는 연준이 상당히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를 압박했다. 다만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마초(마리화나)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는 랠리를 펼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0.17포인트(1.49%) 내린 3만7815.92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48포인트(1.57%) 밀린 5035.69로 집계됐다. 기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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