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 75.3조 적자 ‘역대 1Q 최대’…연간 예상치 80%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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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소현 기자]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한 달새 두 배 넘는 75조원까지 불어났다. 지출은 늘고 국세수입이 2조원 넘게 덜 걷히면서 월별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정부가 당초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의 80%를 이미 넘어서고, 세수 확보에도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재정건전성에 적색등이 켜졌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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