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증거금 선물 미결제약정 비율 50% 하회.. "시장 변동성 감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3,939회 작성일 2021-10-13 19:31:10 댓글 0

본문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5월부터 암호화폐를 증거금으로 하는 선물 미결제약정 비율이 감소해 최근에는 50%를 하회한 반면, 달러 또는 스테이블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비율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nte Data CTO 웹 비골(Web Begole)은 코인데스크에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의미는 하락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코인 증거금 선물의 경우 시장 침체기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증거금으로 롱 포지션을 잡았을 때 시장이 하락한다면 담보물 가치는 선물계약 가격과 동반 하락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연쇄 청산이 일어나 레버리지 워시아웃(leverage washout)으로 알려진 더 심각한 하락으로 이어진다. 스택 펀드(Stack Fund) COO이자 공동 설립자 매튜 딥(Matthew Dibb)은 암호화폐 증거금 선물 미결제약정 비율 감소 추세는 시장이 과열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