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WTI 2.3%↑…텍사스 등 미국 한파 영향에 급등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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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4달러(2.26%) 상승한 배럴당 9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14년 9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WTI는 한 주 동안 약 6% 상승했다. 원유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유가는 전일 두 유종 모두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었다. 이 같은 급등세는 미국의 이상 한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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