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작년 하반기 해외 거래소로 25조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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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해외 코인 거래소로 2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대비 하반기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서 새로 등장한 가상자산 중 국내에 상장하지 않은 가상자산을 거래하거나 거래소별 시세 차이를 이용한 차익 거래를 하기 위해 자금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1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만 이용하는 국내 거래소에서 외부로 출금된 가상자산 규모는 총 38조1000억원이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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