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변호사도 당했다…홍콩서 1300억원대 금융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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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은퇴자, ‘저위험 고수익’에 속아 평생 모은 49억원 날려 최대 피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홍콩에서 의사·변호사 등 고학력 전문직들도 피해를 본 총 1천300억원대 금융사기 사건이 적발됐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까지 16일간 사기·돈세탁 조직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사기 용의자 175명을 체포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7억8천만홍콩달러(약 1천375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15세부터 89세까지 총 665명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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