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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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미허가자에도 의료서비스 14만건 제공” 강조 정기 성지순례 ‘하지’ 이틀째인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아라파트 산에 순례객들이 오르고 있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2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에 따르면 파하드 알잘라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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