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반등에 기술주 강세…다우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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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엔비디아가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기술주 강세를 주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05포인트(0.76%) 내린 3만9112.1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43포인트(0.39%) 상승한 5469.30에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84포인트(1.26%) 오른 1만7717.65로 집계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한 달 만에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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