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꿈틀하자…주담대 20조원 더 몰렸다[영끌 재확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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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회복하며 집값 재상승세가 나타나자 최대한도의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이 다시 확산하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시장금리가 내려가고, 정부가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늦추면서 수요가 더 몰리는 양상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7일 기준 707조6320억원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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