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일촉즉발 위기 우크라이나에 비트코인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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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긴장이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BTC(비트코인) 기부가 급증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립틱(Eliptic)에 따르면, 지난해 우크라이나 비정부기구(NGO)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기부액이 57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9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활동가들은 우크라이나 군에 군사장비, 의료용품, 드론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 용병이나 스파이를 식별하는 안면인식 앱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이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 수년간 이들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군의 업무가 증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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