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1896조 다시 ‘역대 최대’…2분기 주담대만 1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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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올해 2분기 가계빚(가계신용)이 1분기 만에 다시 증가 전환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에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 말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과 카드사, 백화점 등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189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잔액 1882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13조80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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