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는 왜 일본에서 꽃피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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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이 세 국가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으로 지리·경제·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다.하지만 가상자산(코인)은 다르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이른바 ‘코인 붐’이 일었고 한국은 지금도 일고 있다. 중국도 강력 규제로 한풀 꺾였다고 하지만 여전히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일본도 한때 코인 붐이 일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11월 글로벌 BTC(비트코인) 거래량의 60%를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일본 내 가상자산을 향한 관심은 이제는 그렇게 크지 않다. 가상자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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