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비트코인 고래, 4만1900% 수익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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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10년 이상 잠들어 있던 한 비트코인 주소가 깨어나면서 4만1000% 이상의 수익을 봤다.29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추적 서비스 웨일 얼럿(Whale Alert)은 약 12년 동안 비활성화였던 비트코인 주소가 이날 활성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지갑에는 100 BTC가 들어 있다.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갑이 마지막으로 사용됐던 2013년 기준 1만4202달러에 불과했던 고래의 비트코인 가치는 현재 596만4455달러의 가치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1897% 상승한 것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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