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더 줄기 전에”…은행 예금에 4개월 연속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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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은행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모이고 있다. 이자가 더 줄어들기 전에 현재 수준을 확보해두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925조66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909조3403억원에서 16조3256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들 은행의 정기예금은 4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6조8242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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