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에 늘어난 외환보유액…2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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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24억 달러 가량 증가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4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9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4135억1000만 달러)보다 24억1000만 달러 늘었다. 2개월 연속 증가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에도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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