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위축에 2분기 해외직접투자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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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글로벌 분쟁 등 영향으로 해외직접투자가 2분기째 감소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 156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161억 달러) 대비 2.7% 줄었다. 해외직접투자액은 2022년 4분기부터 4개분기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해 4분기 증가로 전환했지만, 올해 1분기(-7.5%) 다시 하락해 2개분기째 감소했다. 기재부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돼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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