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값 1.4%↑…관광객·저금리에 버블붕괴 이후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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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일본 땅값이 거품(버블) 경제 붕괴로 대폭 하락했던 1992년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올해 7월 1일 기준지가가 전년보다 1.4% 올랐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준지가는 3년 연속 상승했으며, 올해 상승률은 전년 대비 0.4%포인트(p) 높았다. 용도별 상승률은 주택용지 0.9%, 상업용지 2.4%였다. 기준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조사해 공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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