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돈바스서 긴장 고조”…우크라 정부군·친러 반군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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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우크라 정부군이 공격 주장…우크라 정부는 부인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지역인 돈바스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사이 교전이 있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돈바스 내 도네츠크과 루한스크에서 “긴장 고조가 보이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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