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와핑 코인 탈취..거래소 vs 통신사 누구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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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성행하고 있는 "심스와핑" 범죄. 심스와핑이란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 칩(유심칩)을 복사해 휴대폰 명의를 도용하는 범죄를 일컫는다.지금까지 공개된 심스와핑 범죄는 주로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앱을 타깃으로 삼았다. 통상 은행 앱은 OTP나 공동인증서로 이중, 삼중으로 보안 장치가 돼 있지만 거래소는 카카오톡 인증이나 문자 확인만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한 보안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의 경우 자금 추적이 비교적 어렵다는 점과 일반 금융 서비스보다 거래 과정이 단순하다는 점을 공격자가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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