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WGBI 편입, 한은 완화적 통화정책 펼치는 데 도움” > 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한국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순조롭게 펼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티그룹은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내년 11월 한국을 WGBI에 편입하면 수십억달러의 외국 자본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분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전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낮췄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