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부총재 "암호화폐 시장 붕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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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존 쿤리프(Jon Cunliffe) 영란은행 부총재가 13일(현지 시간) 국제 은행 간 정보 통신망 국제 세미나(SIBOS)에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내재가치가 부족하고, 가격 변동성이 지나치게 높다. 또 암호화폐 자산 간의 구조적인 취약점도 존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붕괴 우려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전세계 규제기관들은 하루빨리 법적 프레임을 마련해 암호화폐를 규제해야 한다. 이미 다수의 규제기관들이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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