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줄 막히자 경매시장 ‘급랭’…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넉달 만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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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 이후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여기는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넉달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줄줄이 유찰되는 물건이 나오면서 경매시장도 매매시장처럼 주춤하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한 데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경매시장 위축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4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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