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통신사, 잉여 재생 에너지로 비트코인 채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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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럽 최대의 통신사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이 사용되지 않고 남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비트코인 채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채택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도이체 텔레콤의 이번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는 자사 자회사인 MMS와 독일의 은행 바인하우스 메츨러(Bankhaus Metzler)와 협력해 진행한다. 또한, 이 채굴 장비는 독일 바크낭(Backnang)에 위치한 금속 및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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