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비트코인으로 ‘잭팟’ 터뜨리다... 트럼프 덕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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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왕국 부탄이 "비트코인 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구 80만 명 남짓의 부탄은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렸지만, 최근 비트코인을 통해 경제 성장을 노리고 있다.11일 외신에 따르면 부탄 정부는 최근 약 1000개의 비트코인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이익 실현을 목표로 한 조치로 보인다.블룸버그 통신은 부탄 국부펀드인 ‘드루크 홀딩스 인베스트먼트(DHI)’와 비트코인 채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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