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총 3.1조 달러 기록… 프랑스 GDP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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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3조1400억달러에 도달하면서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할 수 있는 수준에 근접했다.1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8만950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4시간 동안 7.8% 급증했다.암호화폐 시장을 하나의 국가로 따져봤을 때 이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인도, 영국, 프랑스에 이어 GDP 기준 세계 8위 경제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7700억달러를 넘어 스페인의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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